손절을 좀 더 잘 하게 되고, 나만의 매매 기준이 생긴다면 일정 부분은 자동 매수, 매도로 이뤄질 수 있겠지만 아직 자동매매 개념은 엄두조차 나질 않는다.
지금 내 수준은 경험치가 적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변동을 어떻게 주는지 느껴야 매매를 할 수 있다.
뭐 그 경험치가 언제 쌓일지는 막막하지만 그래도 반복하다보면 그런 날도 오지 않을까?
그래서 키움증권 HTS의 '매수시세감시' 기능에서 주문처리 방식을 자동주문으로 해본적이 없다.
매수시세감시를 자동 매수 목적이 아닌 내가 관찰하고 있는 금액대가 왔을때 알림을 받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 알림을 신호관리자를 통해 받는다.
아래 이미처럼 매수시세감시에서 특정종목을 감시하게 한다.
매수시세감사 화면번호 0315
그러면 신호관리자에서 그 종목이 원하는 가격대가 오면 알림으로 아래처럼 알려준다.
신호관리자 알림이 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아래 스티커 부분에 항목선택을 클릭해서 밑에 알림을 받을 항목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 시세감시를 클릭해주면 신호관리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항목선택 → 시세감시 체크
신화관리자 알림이 그래도 울리지 않는다면 티커툴바를 켜두고 우측 하단 '뉴스' 나 '신호관리자'라는 문구가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신호관리자가 뜬다.
아래클은 신호관리자의 단축키와 티커툴바에 관한 내용의 글이다.
신호관리자로 뉴스나 공시 알림이 오기 때문에 꽤 자주 울리는데, 요 녀석이 잠잠하다 싶으면 신호관리자 창이 먹통이 된 경우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런 일이 종종 있어서 티커툴바를 켜고 확인하는 일이 자주 있다. 좀 귀찮기도 하지만 다행히 뉴스매매가 주력이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그리 많이 받지는 않는다.
매수시세감시에서도 알림 창이 떴던것 같은데 모니터 2대에 띄워 놓은 차트도 많아 나의 경우 신호관리자로 통합해서 보는게 더 편한 마음이 들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매매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했던것 같다. 신호관리자는 몇번 알림을 주고 알아서 사라지므로 더 편하게 생각됐을지도 모른다.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매수시세감시를 활용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양의 종목들을 설정해놓았었다.
일정 종목 개수까지만 설정을 해둘 수 있는데 나의 경우 그 개수를 다 채운 적도 있다.
일단 그 이유는 뭐가 중요한지 잘 몰라서일 것이다.
그렇게 그 많은 종목들의 기준가를 잡고 확인하는 것을 조금 반복하니 매수시세감시 종목 개수가 점점 줄지 시작했다.
기준을 잡아나가면서 중요한것과 중요하지 않은것의 구분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시가, 고가 등 기준선이라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텐데 종목들의 기준 금액을 혼자 정하면서 관찰하게 되니 정말 그 기준선이라는게 왜 중요한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니까 말로만 듣던 그 기준선들의 중요성을 나 스스로 인지하게 되니 그 다음부터 종목을 관찰하는 방식들이 정리가 되었다.
이건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유뷰트 매매 영상들을 찾아 보다보면 각자 매수, 매도를 기다리는 금액대가 있다.
그 금액대를 왜 결정했는지 이유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그 이유 중에 기준선에 따른 종목의 변화도 있을것이라도 생각된다.
기준설 설정에 관한 글 링크 예정
매수, 매도의 결정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기본과 기본이 어루러져야 응용도 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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