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에 계좌비밀번호를 보안설정에서 저장을 해두지 않으면 꽤 귀찮은 일이 발생한다.
주식매매할 때 8282 호가창을 사용하고 있는데 HTS 로그인 후 매번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어야 매매를 시작할 수 있다. 하루 한번 이상은 HTS를 실행시켜 매매를 하는데 매번 귀찮아 죽을 맛이다.
그리고 계좌관리에서도 이런 저런 것들을 살펴볼 때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해야 한다
찾아보면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할 일이 또 있겠지만 위 두 가지는 하루 한번 이상은 꼭 들어가야 하는데 매번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게 귀찮은 마음이 많았지만 소소한 일일수록 꼭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이 귀찮은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면서 한달을 미뤘다.
이 정도면 나도 얼른 설정을 찾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저장해 둘 법도 하거늘 꼭 필요한 비밀번호 저장 사항이 생겨야 한 하게 된다.
그 꼭 필요한 일이란 오늘부터 스탑로스를 좀 써볼까해서 스탑로스 창을 열고 이익실현을 사용해보려 하는데 자동주문 체크는 되지 않았다. 이 스탑로스 자동주문을 설정하려면 비밀번호를 따로 저장해놓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몇 번 클릭만 해도 되는 계좌 비밀번호 저장을 오늘 하게 되었다.
하고 보니 정말 몇 초도 안걸리는 일을 한 달 넘게 비밀번호를 계속 입력하고 있었다니 내가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꼭 이렇게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상황이 와서야 마음먹은 일을 실행하는지 모르겠다.
평소 매수시세감시, 매도시세감시를 사용하는데 이 기능으로 나는 자동매수, 매도는 하지 않고, 설정해 놓은 금액대가 오면 신호관리를 통해 알림만 받는다. 아직 확신이 없이 매매를 하는 것 같아 스탑로스를 미루고 있었는데 손절에 대한 부분도 필요해서 이제부터 사용해 볼까 한다.
키움증권 HTS 계좌 비밀번호 자동 입력 저장하기!
(1) 키움증권 HTS의 왼쪽 상단 '기능' 메뉴를 클릭한다.
(2) 하위 메뉴 중 '종합환경설정'을 클릭한다.
(3)종합환경설정 창이 열리면 왼쪽 '보안설정' 탭을 클릭한다.
(4) 중간 비밀번호의 빈칸을 클릭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5) 아래 '적용' 버튼을 클릭한다,
(6)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이렇게 하면 계좌번호의 비밀번호가 저장되어서 8282창이나 계좌관리창에서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스탑로스의 내가 원하는 기능데로 잘 쓸 것 같다.
아래와 같이 자동주문이 활성화 되었다.
작지만 HTS의 기능을 나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나의 매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HTS의 기능들이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고, 왜 사람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기 때문이다.
이 글이 계좌 비밀번호의 자동저장에 대한 이야기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손절을 이해하지 못해 그동안 헤맸던 것에 대한 결론이다. 물론 시키는 데로, 알려주는 데로 그 기준을 받아들여도 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성향도 있다.
결국 부딪혀서 깨닫게 되는 것을 선택했지만 그만큼 명확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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