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 마지막날이었다.가족계좌를 포함해 거의 모든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다 보니 경쟁률을 보면서 한주라도 더 받을 확률의 증권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긴 하다. 하지만 많은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다 보니 관리가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이다.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처럼 공모주 청약을 많이 진행하는 증권사의 경우 그만큼 청약을 할 일이 종종 있어 빠르게 사용하긴 하지만 대형공모주 청약의 경우처럼 어쩌다 한번 경쟁률을 봐가며 그때만 사용하는 증권사의 경우 어떻게 설정해 놓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때도 있다.나 혼자가 아닌 가족 계좌까지 모두 청약하므로 헷갈릴만하다. 오늘 3시 20분 정도까지 지켜보다가 소수점 자리라도 좀 더 높은 하나증권으로 청약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